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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환학생후기

[서울대/교환학생] 1학기 교환학생 무조건 선발되는 학점컷 (거의)없는 학교 리스트 - 유럽 2편 무조건 합격한다는 말이 무슨 말인지는 1편에서 다루었다. https://nadaku.tistory.com/10 지난 편(오스트리아, 벨기에, 덴마크, 체코, 필란드, 프랑스, 독일, 이탈리아)에 이어서 이번 편은 노르웨이, 스페인, 스웨덴, 스위스, 터키 중에 비교적 경쟁이 심하지 않은 학교들을 선정해서 리스트업 하겠다. 먼저 최근 3년간 꾸준히 추가 선발이 떴던, 지원하면 무조건 합격할 가능성이 매우 높은 학교부터 나열하면 다음과 같다. 가능성 高 최근 3년 중 3년 모두 추가 선발이 있었던 학교 목록 Norway (노르웨이) Norwegian University of Science and Technology (NTNU) University of Bergen University of Oslo Spain.. 더보기
[서울대/교환학생] 1학기 교환학생 무조건 선발되는 학점컷 (거의)없는 학교 리스트 - 유럽 1편 지난 포스팅에서 얘기한 거처럼 교환학생은 보통 '학점순'으로 커트라인이 정해진다. (교환학생 자격요건 보러가기 > https://nadaku.tistory.com/6?category=871313 ) 성적이 낮은 사람은 교환학생에 선발되기 어렵다는 뜻이다. 나는 영국을 너무너무 가고 싶었는데, 영국 커트라인은 대체로 커트라인이 4점대보다 높다는 게 통설이었기 때문에 갈 수 없을 줄 알았다. 하지만 항상 추가모집 글이 올라온다는 건, 초반에 미달될 학교만 넣으면 무조건 합격한다는 이야기이기도 하다는 것을 깨달았다. 그 과정에서 몇년치 교환학생 추가 모집글을 보고 꾸준히 미달뜨는 학교를 찾아내고 하는 과정을 거쳤는데, 이게 보통 귀찮은 일이 아니다. 나같은 사람들이 많을 거라 생각해서 미달 뜨는 학교들만 추려.. 더보기
[서울대/교환학생] 영국 워릭대학교(Warwick University) 교환학생 후기: 경험에서 우러나오는 장점과 단점 정리 나는 2015-2016년 academic year로 워릭대학교 (warwick university) 교환학생을 다녀왔다. 시간이 오래지나서 지금은 조금 달라질 수도 있겠지만 영국의 변화속도를 고려하면 크게 다를까 싶다! 영국에서 정식 명칭은 University of Warwick 인데 왜 학교 공고에는 'Warwick University'로 표기하는지 모르겠다;; 기본적인 정보는 학교 홈페이지에 나와있다. https://warwick.ac.uk/ 장점 1. 공항과의 인접성 유럽 여행 다닐 때 주로 Birmingham 공항을 이용했다. 물론 런던 만큼 비행기가 많진 않지만 유럽지역 내의 도시를 다니는 데는 꽤 괜찮은데 학교에서 공항까지 x분 정도 소요됐다. 기차타고 가는 과정이 좀 귀찮은 건 사실이다. 쓰.. 더보기
[교환학생] 국가 선택 하기-경험자가 말하는 국가별 장단점 정리 교환학생은 가고 싶은데 어디로 가야할지 모르겠다면, 자기만의 기준을 세우고 그에 맞는 국가를 정하도록 하자! 미국은 모든 이의 1순위이기 때문에 제외하고 그 외의 국가들을 중심으로 다루고자 한다. 교환학생을 준비하면서 여기저기 물으러 다녔던 것, 그리고 비슷한 시기에 다른 나라에서 교환학생을 다녔던 친구들, 스스로 여행하며 느꼈던 장단점들을 모아모아 하나의 글로 정리해보고자 한다. 내용이 적은 것은 필자의 관심도에서 멀었기 때문인 경우가 많다. 혹시 궁금한 점이 있다면, 댓글로 남겨주세요! 친구들한테 물어보겠습니다 :) 캐나다 장점 1. 영어권 국가 중 합격 학점컷이 낮다. 모든 국내 대학에서 그런지는 모르겠으나 최소한 서울대 기준으로는 그렇다. 3.5-7 정도 되는 걸로 안다. 하지만 이건 늘상 카더라.. 더보기